청담동 피부과 써마지FLX 효과 및 샷수 추천? 강승훈 원장이 직접 답해드립니다 (600샷 vs 900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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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청담동 셀온피부과 강승훈 대표원장입니다.
진료실에서 리프팅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원장님, 써마지FLX는 몇 샷을 맞아야 하나요?"
혹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장비라도 내 피부 상태에 맞게,
그리고 올바른 방법으로 시술받아야 그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유튜브 영상을 통해 설명드렸던
'신상 4세대 써마지FLX'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블로그를 통해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리려 합니다.

써마지FLX, 울쎄라와 무엇이 다를까요?
리프팅 레이저의 양대 산맥이라고 하면 보통 울쎄라와 써마지를 꼽습니다.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울쎄라는 '초음파'를 이용하는 반면,
"써마지FLX는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에 열을 가하는 방식"입니다.
피부 진피층에 고주파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피부를 쫀쫀하게 타이트닝 시키는 것이 써마지의 핵심 원리입니다.

600샷 vs 900샷, 나에게 맞는 샷수는?
예전에는 얼굴 전체 기준으로 300샷, 600샷 등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특히 과거에는 300샷을 쏘더라도 에너지를 아주 강하게 높여서 시술하곤 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강하게만 시술하다 보니 얼굴이 너무 붓거나,
통증이 심하고, 심지어 화상을 입는 부작용 사례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의 트렌드는 에너지를 조금 낮추더라도
샷수를 늘려 열을 충분히 축적시키는 방식"으로 변화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관 및 턱 라인 위주: 600샷 추천
이마 포함 얼굴 전체: 900샷 추천
무조건 샷수가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1200샷 이상 과도하게 시술하기보다는,
본인의 얼굴 면적과 고민 부위에 맞춰 적절한 샷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써마지FLX 효과 유지 기간과 주기
"원장님, 이거 하면 얼마나 가나요?" 이 질문도 참 많이 하시는데요.
물론 개인차는 있습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시술 후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효과가 충분히 유지"된다고 봅니다.
따라서 권장 시술 주기는 "최소 6개월, 보통은 1년 간격"으로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자주 받는 것보다 피부가 재생될 시간을 충분히 주면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리프팅의 비결입니다.

같은 장비인데 왜 병원마다 결과가 다를까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시술하는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 차이' 때문입니다.
써마지는 피부에 '격자무늬(Grid)'를 전사하고
그 칸에 맞춰 골고루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귀찮다고 이 과정을 대충 하거나, 에너지 레벨 조절에 실패하면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환자분의 피부 두께와 민감도에 따라 "적절한 에너지 레벨을 찾아
꼼꼼하게 시술하는 것", 그것이 바로 시술자의 실력입니다.

4세대 써마지FLX, 이전 모델과 차이점은?
이전 모델은 진동 기능만 있었다면, 4세대 FLX는 훨씬 안정감이 있습니다.
특히 '피부 접촉 감지 능력'이 뛰어나 팁이
피부에 불완전하게 닿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화상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온도 조절 능력도 월등히 좋아져서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이 가능해졌습니다.

시술 후 관리 꿀팁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써마지는 '열'을 이용해 콜라겐을 만드는 시술입니다.
따라서 시술 직후 얼굴이 화끈거린다고 해서 차가운 팩으로
얼굴을 마구 식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열을 어느 정도 보존하는 것이 효과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너무 차가운 쿨링보다는, 가벼운 진정 팩이나 LDM 관리 정도로 마무리하여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써마지FLX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는데요.
얼굴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탄력 있게 착 달라붙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주는 써마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제가 직접 촬영한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지금까지 서울 청담동에서 줄기세포 치료와 윤곽 성형,
그리고 안티에이징을 연구하는 셀온피부과 강승훈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